입자와 결
오늘의 인공지능 이해를 위한 수학 (1): 숫자로 세상을 표현하는 방법
AI는 왜 모든 것을 숫자로 바꿀까요?
우리는 사람을 보면 바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판단을 하죠.
"키가 크네."
"안경을 썼네."
"웃고 있네."
하지만 인공지능은 사람처럼 눈으로 보고 이해하지 못합니다.
AI가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숫자뿐입니다.
그래서 사람, 사진, 음악, 문장까지 모두 숫자로 바꾸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사람도 숫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한 사람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키 : 175cm
체중 : 68kg
나이 : 32세
혈압 : 120
이 사람은 AI는 (175, 68, 32, 120) 이렇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건 벡타이고 행렬, 텐서를 설명할 때 다시 설명하죠.
이 숫자들은 모두 그 사람의 특징입니다.
AI는 이렇게 사람을 하나의 숫자 묶음으로 이해합니다.
사진도 숫자입니다.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도 사실은 숫자입니다.
사진은 아주 작은 점(픽셀)들이 모여 만들어집니다.
각 점에는 빨강(R), 초록(G), 파랑(B)의 값이 들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빨강 = 255
초록 = 120
파랑 = 80
처럼 표현됩니다.
사진 한 장에는 수백만 개의 숫자가 들어 있습니다.
AI는 이 숫자를 분석하여
"사람"
"강아지"
"자동차"
를 구별합니다.
문장도 숫자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라는 문장도 AI는 그대로 이해하지 않습니다.
먼저 단어를 숫자로 바꾸고,그 숫자들의 관계를 계산합니다.
그래서 ChatGPT도 결국은 숫자를 계산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 숫자로 바꿀까요?
컴퓨터는 글자의 뜻이나 사진의 의미를 스스로 이해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숫자는 계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비슷한지
어떤 영화를 좋아할지
어떤 문장이 비슷한지
모두 숫자를 이용해 계산합니다.언어를 함수로 변화 처리하는데 즉, AI는 세상을 숫자로 바꾸고, 숫자를 계산하여 의미를 찾아냅니다.
그렇다면 여러 개의 숫자를 하나의 데이터로 표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벡터(Vector)입니다.
벡터는 AI가 사람, 문장, 이미지, 음악을 표현하는 가장 기본적인 언어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벡터를 아주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AI는 세상을 숫자로 표현하고, 숫자를 계산하여 세상을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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